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홈플러스와 손잡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 포인트 세이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는 OK캐쉬백이 부착된 생필품 구매 시 각 제품 합산 포인트를 바코드 스캔이나 쿠폰 번호 입력을 통해 바로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과거 제품에 부착된 OK캐쉬백 포인트를 오려 붙여 홈플러스 내 쿠폰 모음함에 넣어야 적립 받을 수 있었던 번거로움을 줄여 편리성을 강화했다.
SK플래닛은 현재 전국 홈플러스 139개 매장과 중소마트에 도입한 ‘스마트 포인트 세이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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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SK플래닛 부문장은 “국민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모바일 기반 OK캐쉬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달 초 출시한 통합 커머스 브랜드 시럽의 최신 IT와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소비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K플래닛은 내달 31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800여개 중소마트에서 OK캐쉬백 앱 설치 고객과 영수증 쿠폰 적립 고객, OK캐쉬백 포인트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F소나타와 홈플러스 상품권(5천원권), OK캐쉬백 포인트(2천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