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오브어스와 디아블로3가 만난다면?

일반입력 :2014/06/12 17:38    수정: 2014/06/12 17:4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대표 RPG '디아블로3'의 콘솔 확장팩 버전인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자-대악마판(이하 디아3 대악마판)'에 대한 세부 내용과 발매일을 공개했다.

디아3 대악마판은 오는 8월 19일 PS3와 PS4로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디아블로3 오리지널 스토리와 확장팩 스토리인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자 합본팩으로 콘솔에서는 추가 콘텐츠까지 예고했다.

가장 먼저 블리자드는 지난해 최고의 게임으로 불리운 너티독의 '라스트오브어스'와 협업을 진행해 라스트오브어스 차원 균열을 만들었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색다른 차원 균열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스토커와 클릭커, 블로터의 감염된 형상을 지닌 굶주린 괴물들을 처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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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PS3나 PS4에는 명작 '완다와 거상'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한정 콘텐츠가 포함된다. 이는 거상의 형상(Guise of the Colossi)으로 6개의 방어구 외형을 익힐 수 있는 고유 형상변환 도안 세트다.

새롭게 등장할 디아3 대악마판은 기존 콘솔버전과 마찬가지로 최적화된 UI와 멀티플레이 특징들을 겸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