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4년도 제2분기(4·5·6월) '이달의 우수게임'을 오는 23일까지 접수한다.
▲일반게임(온라인·PC·아케이드·콘솔·보드게임) ▲오픈마켓게임(모바일·SNG) ▲기능성게임(교육·스포츠·의료·공공 등) 등 3개 부문에 걸쳐 출시 초기의 국산 게임 가운데 기획·그래픽·음향·작품성 등이 우수한 게임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수상작에게는 또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에서의 전시 기회를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수상업체는 게임분야 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10/100점) 혜택도 받는다.
이달의 우수게임 접수는 관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콘텐츠종합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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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7년 시작해 우수게임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보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진흥하기 위해 기능성게임과 보드게임, 오픈마켓 게임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왔다.
지난 1분기에는 엔도어즈의 ‘영웅의 군단’, 플린트의 ‘별이 되어라!’, 비전웍스의 ‘북극곰을 부탁해’가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