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월드컵 대표팀 득점마다 로밍 5천원 할인

일반입력 :2014/06/11 10:16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월드컵 기간 동안 브라질에서 대표팀 선수가 득점을 성공할 때마다 브라질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요금을 5천원씩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월드컵 기간인 오는 13일부터 7월14일까지 진행된다. 브라질을 방문한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이용자는 이용 날짜에 상관 없이 기간 내 한 골당 5천원씩 자동 할인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되면, 당일 브라질에서 사용하는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을 무료로 제공한다. 8강 진출 시에는 당일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 무료 제공에 추가로 브라질에서 발신하는 음성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관련기사

조원석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 상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이 기간 브라질에 방문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신청하면 대한민국 선수들의 경기가 열리는 쿠이아바, 포르투 알레그리, 상파울루 3개 도시와 월드컵이 개최되는 모든 도시를 포함한 총 76개의 도시에서 현지 LTE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