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자사 유빌링 서비스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통합 징수하는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를 전국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더존 유빌링 서비스는 QR코드를 이용해 국세, 지방세뿐 아니라 일반 공과금까지 전국 편의점 어디에서나 납부할 수 있도록 한 공과금 수납대행서비스다.
더존비즈온은 4대 사회보험료 편의점 현금 납부 서비스에 앞서 국세청의 국세(소득세, 법인세, 부가세, 상속세, 증여세, 개별소비세, 종합부동산세)와 서울시 및 부산시 지방세(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주민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상하수도요금, 교통범칙금) 납부에 유빌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천, 용인, 안산, 춘천 등 전국 지자체 14곳의 취등록세 및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도 유빌링 서비스가 적용된다.
관련기사
- 더존비즈온, 1분기 영업익 전년比 26% 감소2014.06.10
- 더존, 춘천 카이로스 입주기업 3곳에 통합ERP 공급2014.06.10
- 더존비즈온, 부가가치세 실무 동강 무료 오픈2014.06.10
- 더존, 법인세 신고 실무 강좌 무료 제공2014.06.10

또한 도시가스 요금, 통신비(집전화, 인터넷, 휴대전화), 케이블TV 요금뿐 아니라 신문 구독료, 생활가전 렌탈료 등도 더존 유빌링 서비스로 납부가 가능하다. 유빌링 서비스가 가능한 요금 고지서에는 수납용 바코드(QR코드)가 인쇄돼 있다.
CU,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미니스톱 등 5개 편의점 체인의 전국 2만 2천여 점포에서 납부가 가능하다고 더존비즈온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