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를 이끌 새 대표로 폴 롭슨(Paul Robson)을 임명했다고 9일 발표했다. 폴 롭슨은 7월 1일부로 어도비를 떠나는 크레이그 티글(Craig Tegel)의 뒤를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 운영을 이끌 예정이다.
폴 롭슨 대표로 어도비 호주, 동남아시아, 한국, 인도, 중국, 대만, 홍콩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2012년 11월 호주∙뉴질랜드 지역 총괄(Managing Director)로 어도비에 합류한 폴 롭슨 대표는 2013년 5월부터 호주∙뉴질랜드, 동남아시아, 한국 시장에서 어도비 엔터프라이즈 영업 부문을 이끌어왔다.
어도비에 합류하기전 HP네트워킹 부문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출산 및 가족건강 센터인 트레실리안(Tresillian, the Royal Society for the Welfare of Mothers and Babies)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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