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가 KT와 협력해 기업용 모바일 보안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라온시큐어가 가진 모바일기기관리(MDM), 모바일백신, 가상키패드 등의 솔루션을 KT 기업 고객들에게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KT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발표했다.
라온시큐어는 MDM, 모바일백신, 암호/인증, 가상키패드, 모바일통합로그인(SSO) 등 주요 모바일 보안 솔루션과 스마트인증 서비스, 스마트스쿨용 서비스 등 모바일 보안 서비스 등을 KT 기업 고객들에게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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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칩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해 금융거래에 활용하는 기업용 유심 스마트인증 서비스,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하도록 선생님이 직접 메인 컴퓨터를 통해 학생들이 보고 있는 태블릿을 제어하는 터치엔샘, 비밀번호 및 보안카드번호 등 다양한 인증관련 정보를 암호화 하는 암호/인증 솔루션, 한 개 모바일 기기로 여러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통합로그인(SSO) 등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KT와 협력을 통해 모바일 보안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물인터넷(IoT), 기기 간 인증 등 모바일 보안 관련 신규 시장수요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