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올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약 56억6천만원, 영입손실 6억원, 당기순손실 약 7억6천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됐다. 당기순손실의 경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가까이 늘어 손실폭이 커졌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모회사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매출 하락과 신작 부진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의 일본·동남아·남아메리카 일부 지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또 지난 4월 오디션 중국 서비스사인 청두 B-래이 파라다이스사와 맺은 수출 계약을 기반으로 FC매니저 모바일 2014 중국 서비스도 계획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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