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에 스마트폰 ‘갤럭시S5 액티브’를 출시했다. 갤럭시S5보다 방수-방진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30일(현지시간) 미국 AT&T는 온라인 스토어 등을 통해 ‘갤럭시S5 액티브’를 2년 약정 기준 199.99달러에 판매한다고 공지했다.

이 제품은 갤럭시S5의 생활방수-방진 기능에 미국 내구성표준인증(MIL-STD 810G)을 만족하는 내구성을 갖췄다. 전체적으로 각진 모습의 디자인이며 전면에 세 개의 물리 버튼이 전면에 자리했다. 후면은 갤럭시S5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펀칭 패턴 그대로다.
관련기사
- 갤럭시S5 vs G3…당신의 선택은?2014.05.30
- 갤S5 프라임은 5.1인치…인도서 테스트?2014.05.30
- 삼성 방수폰 '갤S5 액티브' 케이스 유출2014.05.30
- 더 강한 방수폰 '갤S5 액티브' 나온다2014.05.30
본체 측면에는 야외활동을 위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단축키를 탑재했다.
5.1인치 풀HD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와 2.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천600만화소 후면 카메라, 지문인식 센서 등의 기능은 갤럭시S5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