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6.1 버전 공개

스플렁크는 머신데이터 플랫폼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6.1 상용화 버전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6.1은 쌍방향 애널리틱스 기능을 개선했고, 중요한 머신데이터의 지속적인 가용성을 제공한다. 조직의 모든 사용자로 운영 인텔리전스 범위를 확대해준다.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6.1에는 중요한 머신데이터 애널리틱스의 고가용성, 운영 지식과 정보의 애플리케이션 임베딩하는 기능, 강력한 쌍방향 데이터 시각화, 탐색 기능 등 중요한 기능이 추가됐다.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6.1의 멀티사이트 클러스터링은 원 데이터와 색인 데이터를 복제함으로써 여러 장소, 국가 또는 대륙에 걸쳐 설치된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의 연속 가용성을 구현한다.

검색 친밀성(Search Affinity)을 통해 검색 및 애널리틱스 요청을 가장 가까운 클러스터로 전송함으로써 멀티 사이트 클러스터링 사용 시 성능을 개선해 성능은 높이고 네트워크 사용은 낮춘다.

zLinux 포워더가 추가됨에 따라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를 IBM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과 플랫폼 데이터를 쉽게 수집하고 연동할 수 있게 됐다.

정형화된 인풋으로 데이터 미리 보기도 가능하다. 대량의 데이터 파일의 미리 보기 기능으로 인덱싱 전에 필드와 헤더의 정렬을 확인할 수 있어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고 중요한 정보 및 지식을 발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한다.

임베디드 보고서는 어떤 스플렁크 보고서나 표든지 세일즈포스닷컴, 워드프레스, 위키, 마이크로소프트 셰어포인트 등 제3자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통합시킬 수 있게 한다.

사용자 정의 알림은 임베드된 머신데이터 컨텍스트로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MTTR을 줄이고 알림 템플릿을 사용자가 정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대시보드 에디터를 개선해 UI를 통해 고급 XML 코딩 필요 없이 고급 대시보드를 구축할 수 있다. 차트 오버레이는 한 차트 위에 다른 차트를 덮어씌우는 기능을 제공해 데이터 분석을 개선한다. 상황 중심 드릴다운으로 대시보드 자체의 컨텍스트를 떠나지 않고도 대시보드 패널에서 클릭 할 때 보다 상세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도 슈뢰더스 플렁크 수석부사장은 “스플렁크의 클러스터링은 다수의 장소에 설치할 수 있는데 이는 글로벌 기업에는 중요한 요건”이라며 “쌍방향 시각화와 정보 전달 기능을 추가로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머신데이터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