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온네트에서 개발한 골프게임 '위닝펏'의 두 번째 오픈형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위닝펏의 2차 테스트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에 걸쳐 실시됐다. 총 6천여 명의 테스터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1차 테스트에 비해 개선된 시스템과 안정적 서비스로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상당히 긴 게임 플레이 시간은 게임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증명했다. 특히 새로 선보인 솔로투어 모드와 팀 플레이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것이 다음의 자평이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스페셜 투어 이벤트는 약 300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주신황용', '얄딱구리' 캐릭터가 루키와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https://image.zdnet.co.kr/2014/05/29/rY21GyICaYDcKYNv00w2.jpg)
테스트 마지막 날에는 위닝펏 개발진이 직접 이용자들과 라운드를 하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개발자와 동반 라운딩' 이벤트를 진행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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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번 테스트에 대한 의견과 테스터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위닝펏의 향후 개발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다음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위닝펏의 두 번째 테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보내준 피드백과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