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대침공’ 시작

일반입력 :2014/05/28 13:53    수정: 2014/05/28 14:06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아이온 신규 업데이트 '대침공'을 28일 오후 3시에 오픈한다.

이용자들은 신규 지역과 인던, 특별한 외형의 신규 장비, 장비 진화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6월3일까지 신규 인던 루나토리움에 입장하면 소생의 비석, 특급 회생의 비약, 요리 상자 등 PVP(이용자간 대결) 소모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 같은 달 11일까지 게르하 지역으로 이동하면 이동속도, 공격속도, 시전속도가 올라가는 카드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게르하·칼도르 지역 월드 네임드 몬스터를 처치한 이용자들은 신석(강화 재료), 말풍선(대침공을 막아낸),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받는다.

파티 인던 루나디움을 보다 쉽게 공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루나디움의 최종 몬스터인 그렌달의 능력치와 스킬 공격력을 감소시켜 이용자들이 전보다 쉽고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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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를 맞아 아이온 7번째 OST '대침공'이 발매된다.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현악 4중주, 대편성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됐다. 저스틴 비버, 비욘세 등 유명 뮤지션 엔지니어인 팻 쓰롤이 믹싱과 마스터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엔씨소프트 최용준 G사업 2실장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의 불편 개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병행할 것이라고 계획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