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정인, R&B 힙합 듀엣곡 '사람냄새' 발표

연예입력 :2014/05/27 14:18

온라인이슈팀 기자

개리와 정인의 듀엣곡 '사람냄새'가 공개됐다. 대중적 가사와 멜로디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쌍컴퍼니는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사람냄새’를 공개했다.

사람냄새는 작곡가 팀인 이단옆차기와 정인이 함께 만들었으며 그에 어울리는 개리의 가사를 덧붙였다.

소속사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지극히 평범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사랑의 속삭임을 노래에 담아냈다”고 전했다.

노래는 어쿠스틱 R&B 힙합으로 리드미컬한 피아노 선율과 중후한 베이스 사운드에 공감 가는 편안하고 경쾌한 노랫말이 잘 어울린다.

관련기사

정인은 후렴구에서 '사람 냄새가 나서 네가 너무 좋아져. 어설픈 외모가 왠지 더 끌려 난. 우물쭈물 하다가 너를 놓칠까봐 난 미칠 것만 같아'라는 가사를 파워풀한 보컬로 달콤하게 표현했다.

정인과 개리의 듀엣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냄새 벌써 대박 예감, ”정인-개리 콜라보레이션 좋다“, ”사람냄새 음원차트 싹쓸이 할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