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정인 혼인신고, "아침 일찍 가서 했다"

연예입력 :2013/11/30 17:52

온라인이슈팀 기자

가수 조정치와 정인이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화제다.

지난 29일 조정치는 KBS 라디오 ‘조정치 하림의 2시’를 통해 “이제 법적으로 유부남이 됐다. 아침 일찍 가서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정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혼인신고 하고 팔로워분들께 신고하려고 했는데 잠들어버렸네요. 일어나보니 늦었다. 여가수니까 제 입으로 제 법적 상태를 직접 거론하진 않을게요. 푸하하.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월간 윤종신 공식 페이스북에는 “조용히 축하해 주세요. 이 좋은 사람들을”이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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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와 정인은 서울 마포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신혼집을 연남동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조용히 축하해 드릴게요, 이찬진 김희애 부부처럼 오래 잘 살길, 무한도전 연말파티에 같이 나오지 그랬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