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업체 씨디네트웍스(대표 김종찬)는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전시장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박람회 '커뮤닉아시아2014'에 참가한다.
커뮤닉아시아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열리는 국제 IT행사로 통신, 네트워크, 모바일, 보안 등 분야별 IT기업들이 참가해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다. 지난해 49개국 1천300여개 전시 부스가 마련됐고 참석자 수는 4일간 약 3만5천명을 기록했다.
씨디네트웍스는 성장세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위해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의 글로벌 가속 서비스 ▲미디어 콘텐츠의 글로벌 전송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의 DNS 및 로드 밸런서(Load Balancer) 서비스 등 3가지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김종찬 씨디네트웍스 대표는 "박람회를 통해 미디어, 관광, 금융 부문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잠재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성장해 온 씨디네트웍스가 성장하는 동남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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