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인도 메트라이프인디아 생명의 모바일 영업 지원 시스템(Mobile Office System: MOS)
을 자사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솔루션 ‘넥스코어 모바일’을 기반으로 구축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메트라이프 아태지역 본부가 SK C&C가 메트라이프 코리아, 메트라이프차이나(북경, 상해, 홍콩)에서 수행했던 MOS 사업을 높게 평가해 수의 계약으로 진행됐다고 SK C&C는 설명했다.
SK C&C는 ‘넥스코어 모바일’을 기반으로 메트라이프인디아 생명의 영업지원시스템(Agency Portal)및 전자청약 시스템 등을 모바일 디바이스에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메트라이프인디아생명 임직원들은 아이패드, 갤럭시 탭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에 영업지원 앱(eBranch) 설치를 통해 영업 현장에서 ▲고객등록 ▲보험상품 선택 ▲가입설계 ▲전자청약 및 조회 등의 각 종 보험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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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의 강태인 금융사업본부장은 "넥스코어 모바일을 바탕으로 모바일 기반 보험 업무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며 "향후 금융분야 외에 다양한 영역의 업종으로 모바일 비즈니스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을 제공해 새로운 ‘프리미엄 IT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 C&C에 따르면 ‘넥스코어 모바일’은 단일 플랫폼에서 대부분의 모바일 운영체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한번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 스마트폰, 테블릿, 스마트TV 등 거의 모든 기종의 디바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