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자체 개발한 인프라 운영 솔루션 톰스-쏠(TOMS-SOL)을 앞세워 안정적 시스템 운영과 보안을 요구하는 기업 및 기관의 신규 IT인프라 아웃소싱 창출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발표했다.
SK C&C가 IT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담아 2010년 개발한 톰스-쏠은 인프라 운용 수준 지표 방법론이자 자동 감사 시스템이다. 인프라 운영 수준에 대한 정량적인 평가를 자동으로 수행한다.
▲로그인 설정 ▲주요 파일 권한 설정 ▲보안 패치 적용 ▲주요 파일 변경 ▲네트워크 설정의 보안 규정에 대한 위반 사항을 클릭 한 번으로 확인, 보안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게 해 준다. 수백~수천대에 이르는 IT 인프라 자산 정보 자동 수집∙비교, 운영체제(OS) 패치 현황, 운영 표준 절차 및 각종 보안설정 정책 감시∙수정 등을 한 번에 지원한다.
공공과 금융,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23개 고객이 운영하는 대형 IT인프라에 적용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톰스-쏠이 제공하는 인프라 자산별 운영 평가 점수는 인프라 하부 구조인 서버에 대해 운영수준을 다양한 각도에서 측정하고, 보정할 사항을 명확하게 제공해 주기 때문에, 서버 운영 수준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2010년 500여대의 서버를 대상으로 톰스-쏠을 처음 도입 했을 때 64.2점이었던 SLA 평가 점수가 3천여대로 대상을 확대한 2013년에는 82.5점으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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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양유석 인프라 운영본부장은 "톰스-쏠은 SK C&C IT 아웃소싱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며 "고객보다 먼저 보안과 운영 등 IT 인프라 문제을 파악∙개선하고 객관화된 서비스 수준 지표를 제공해 고객들의 IT 아웃소싱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SK C&C는 자사 기업 블로그 ‘함께 꿈꾸는 더 큰 행복에 톰스-쏠 소개 공간도 마련하고 댓글 형태로 솔루션 관련 질문에 대해 전문가 1:1 답변과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