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의 기대작, '원티드' 정식 출시

일반입력 :2014/05/20 15:39    수정: 2014/05/20 15:40

김지만 기자

팜플(대표 서현승)이 올 상반기 모바일 게임 기대작인 RPG '원티드'를 정식 출시했다.

원티드는 수 많은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모바일 RPG다. 지난 4월 팜플은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 게임을 처음 공개한 이후 사전등록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게임은 200여 종의 영웅을 수집하고 강화, 합성, 각성을 진행하는 육성의 재미와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숲, 물, 불, 빛, 어둠 등 5가지 속성과 전사, 기사, 궁사, 마법사, 사제, 야수 등 6가지 직업으로 분류된 영웅들을 수집할 수 있다. 무기에 따라 외형이 변화하는 캐릭터를 통해 보는 재미는 물론 수집욕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팜플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 프렌즈 이모티콘 이벤트는 물론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인게임 아이템들을 지급할 계획이다.

서현승 대표는 그 동안 많은 게이머 분들이 기다렸던 원티드를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원티드는 팜플의 상반기 RPG 라인업의 첫 번째 주자로, RPG 그 이상의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즐기는 RPG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