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매니저 모바일, ‘아프리카TV’서 플레이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15일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이하 FCMM 2014)를 '아프리카TV 게임센터'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게임센터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인기 BJ(Broadcasting Jockey)들과 클랜 활동부터 초대 메시지 전달을 통한 게임 설치, 그리고 게임 공략 방송 등이 이뤄지는 커뮤니티 중심의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아프리카TV 이용자 유입과 함께 FCMM 2014가 갖추고 있는 경쟁력을 다방면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게임센터 서비스를 통해 아프리카TV가 확보하고 있는 방송 콘텐츠와 BJ들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이용자 간 커뮤니티가 보다 활발해지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TV가 보유중인 '축구 방송 라이선스'의 지원도 이용자 확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아프리카TV는 '프리미어 리그(EPL)'와 'K리그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어 모든 경기를 모바일과 PC로 생중계하고 있다.

FCMM 2014는 축구 매니지먼트 온라인 게임 'FC매니저'의 기본 요소와 장점은 채용하고, 5인치 핸드폰 액정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구성과 신규 시스템으로 중무장한 스마트폰 축구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