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50인치 풀HD 발광다이오드(LED) TV를 50만원대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11번가를 통해 독점 판매되는 이 제품은 원래 출시가 79만9천원에서 21만원을 할인한 58만9천원에 선보인다. 돌비 스테레오 사운드와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지원해 PC나 스마트폰 등과도 연결해 사용하기 편리하다.
주연테크는 기존 32인치, 39인치, 42인치 등 중소형 풀HD 제품군에 주력해왔으나 월드컵 성수기를 맞아 50인치 제품을 선보이고 향후 중대형 라인업을 더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위 ‘세컨드 제품’을 벗어나 주요 제품 시장에 보급형 제품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다.
허환석 주연테크 가전사업본부장은 “우선 50인치 풀HD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여 큰 화면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향후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초대형TV, UHD TV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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