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새 버전 발표

오라클은 기업 영업력 강화를 위한 세일즈 클라우드 최신 버전을 12일 발표했다.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는 영업 담당자가 온라인 연결을 할 수 없는 상황에도 데스크톱이나 모바일 디바이스 상에서 일관되고 간소화된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빠르고 광범위한 사용자 맞춤형 이용(User adoption)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게 돕는다.

사용자 데스크톱 및 모바일 디바이스에 실시간 예측 분석을 제공해, 영업 담당자가 수주확률 높은 거래에 집중하고 세일즈 목표 달성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영업 담당자가 시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일관된 예측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시간 구성 가능한 대시보드 기능을 추가했다. 영업 부서의 관리자 및 임원들은 데이터 수집에 시간을 소요하는 대신 리스크 관리 및 문제 해결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오라클의 시벨, E-비즈니스 스위트및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 원 등의 구축형 영업자동화(SFA) 시스템들과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담당인 시바 선더레산 그룹 부사장은 “경쟁적이고, 도전적인 오늘날 영업 환경에서 기업은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직원들의 영업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원한다”며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의 강화된 성능을 통해 간단하면서도 스마트한 영업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제품은 영업 부서가 고객과 상호작용을 최적화하고 영업 효과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순한 디자인과 더욱 고도화된 인텔리전스 및 강화된 이동성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