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코리아(대표 신동수)는 1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4 코리아 앤시스 컨버전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앤시스는 컴퓨터 엔지니어링(CAE) 솔루션회사로 3대 물리학(유체, 구조, 전자기)을 단일 환경에 통합 가능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술을 보유했다.
앤시스 소프트웨어는 개념 설계, 설계 최적화, 프로세스 최적화 및 최후 단계 테스트, 검증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포스코 등 한국 유수의 대기업에서 사용 중이며, 작년 1월 발사된 나로호 로켓의 성공에도 기여했다
2014 코리아 앤시스 컨버전스 컨퍼런스는 오전 9시30분 AP 본부의 톰 킨터만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자해석(EBU), 유동해석(FBU), 구조해석(MBU) 등의 각 분야별 전문가 세션을 진행한다.
분야별 전문가 세션 외에 앤시스 고객사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파트너사의 보유 솔루션 및 기술지원 정보를 공유하는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HP, 델, 인텔, 엔비디아 등 글로벌 파트너도 참여 할 예정이며, 총판사인 태성에스앤이는 메인스폰서 자격으로 행사를 함께 한다.
신동수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컨퍼런스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의 성공을 마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