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자사의 첫 번째 자체 개발작인 모바일 게임 '세컨어스(Second Earth)' 공개를 앞두고 2차 티저를 공개했다.
2차 티저 이미지는 주요 게임 캐릭터들의 앞모습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해머(Hammer), 거너(Gunner), 치프(Chief) 등의 이름을 갖고 있는 이 캐릭터들은 공격형 전투 유닛으로 다른 행성을 침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세컨어스'는 미래 자원 전쟁이 한창인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다른 이용자의 기지를 침략해 확보한 자원으로 자신의 기지를 성장시키고, 방어를 이어가는 전략 디펜스 장르 고유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4/05/07/uFYorIQgUjIeITgrpvGO.jpg)
이 게임은 빠른 게임 전개를 자랑한다. 즉시 유닛 생성을 통해 많은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신속하게 자신의 기지를 성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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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멀티 플레이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과 대결도 가능한 싱글 플레이도 제공한다. 싱글 플레이에서 제공되는 행성은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져 이용자들의 뛰어난 작전 센스가 요구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5월 중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으로 세컨어스를 전세계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