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메이커’, 카카오 1위 게임 올라

일반입력 :2014/05/07 16:01    수정: 2014/05/07 16:01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가 출시 하루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인기 순항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출시한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는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게임 순위 3위를 기록하며 출시 초반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는 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모바일로 옮긴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리뷰나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 공식 카페 게시판을 통해 게임 속 부모가 되어 딸을 성장시키는 추억 속 게임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 큰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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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양한 복장과 외형 커스터마이징, 화장 등으로 나만의 딸을 개성 있게 꾸밀 수 있고, 친구와 함께 하는 SNG(소셜네트워크게임)와 딸의 ‘무사수행’을 위한 PRG(역할수행게임) 요소, 게임 속 미니게임 등에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배석 이사는 “원작의 게임성은 살리면서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SNG와 RPG요소 등 모바일 트렌드를 반영하려 했던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