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TV 게임즈가 이제 뉴질랜드에서도 송출을 시작한다.
스포TV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30일부터 뉴질랜드의 통신사업자인 메가텔(코리안아이피티비)과 협력해 방송 송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가텔은 인터넷 ISP, IPTV, 모바일(휴대폰), 전화, 전기 등 다양한 통신 사업을 하고 있는 뉴질랜드의 종합 통신 사업자다. 특히 뉴질랜드 최초의 IPTV 사업자로 KBS, MBC, SBS 등 공중파 3사 및 CJ E&M과 정식으로 해외 IPTV사업권 계약을 맺고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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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이재명 대표는 해외 팬들에게 스포TV 게임즈의 콘텐츠를 직접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뉴질랜드 송출을 시작으로 더 많은 국내와 해외 시청자들에게 스포TV 게임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텔 자콥 대표도 스포TV 게임즈 송출을 계기로 게임한류가 일어날 수 있도록 현지화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글로벌 콘텐츠화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