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UHD TV에서 셋톱박스 없이 UHD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UHD 셋톱프리 서비스를 30일부터 상용화 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UHD TV 삼성앱스에서 B tv 앱을 내려받아 셋톱박스 없이 Btv UHD 콘텐츠를 다시보기(VOD)로 시청할 수 있다. 기존 풀HD 화질보다 4배 선명한 콘텐츠를 프로모션 방식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스마트TV에서 셋톱박스 없이 B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셋톱프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때 개발된 셋톱프리 서비스 기술을 UHD TV에 적용해 셋톱박스 없이 UHD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UHD 셋톱프리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현재 확보된 UHD 콘텐츠는 450분 분량이다. 향후 콘텐트 확보를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일반인 대상 공모전과 단편영화제를 통헤 UHD 콘텐트 제작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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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UHD 실시간 채널은 갖춰지지 않았다. SK브로드밴드는 올 하반기 셋톱박스형 UHD TV 서비스와 실시간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UHD TV의 고화질로 B tv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UHD 셋톱프리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UHD 콘텐츠 제작이 활기를 띄면, 고객의 UHD TV 선택이 따라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