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사가' 유럽 공략 나선다

조이맥스(대표 김창근)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서비스하는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유럽 공략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24일 넥슨유럽과 손잡고 로스트사가의 유럽 공개 서비스를 실시했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및 터키어 등 총 6개국어를 지원하며 유럽 내 45개 국에 서비스된다.

로스트사가는 100종 이상의 캐릭터들과 다양한 게임 모드로 무장한 대전 액션 게임이다. 전세계 1천800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동시접속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11일 게임의 남미 정식 서비스에 이어, 텐센트를 통해 5월 중 중국 시장에서 첫 베타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위메이드측은 “로스트사가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넥슨유럽과 긴밀하게 협력 해 온 만큼, 현지이용자들의 입맛에 맞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