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D램에서 낸드플래시로의 생산능력(CAPA) 전환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확인했다.
김준호 SK하이닉스 코퍼레이트센터장 사장은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낸드플래시 CAPA를 수익성이 좋은 D램 CAPA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지만 현재로써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D램과 낸드플래시 전용장비가 따로 있고 CAPA 전환을 위해서는 신규 투자가 발생해야하고 팹(fab) 운영상에 비효율이 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 D램 분야에서 우호적인 시장 환경에 힘입어 D램 분야 매출과 출하량이 크게 증가했지만 낸드플래시는 계절적인 수요 약세로 평균판매단가(ASP)가 14% 하락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관련기사
- SK하이닉스 "1Q 25나노 D램 전환 시작"2014.04.24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1조원 재돌파2014.04.24
- 상호관세 충격...美서 아이폰 330만원까지 오를 수도2025.04.05
- "美 관세, 오히려 기회"...中 BYD, 영토확장 본격화202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