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인터넷 사이트에 트래픽을 가장 잘 몰아주는 SNS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분석업체 쉐어홀릭(Shareaholic)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세계 30만 개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트래픽 유입 경로를 조사한 결과, 3월을 기준으로 할 때 이들 사이트 전체 트래픽의 21%가 페이스북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페이스북을 통한 트래픽 유입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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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의 경우 이 비중은 15%였고 올 1월과 2월은 각각 16%였다.
2위는 핀터레스트로 전체 트래픽의 7%를 유발시켰다. 트위터는 핀터레스트보다 뒤져 3위를 차지했다. 비중은 1.1%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