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가 새로운 파이널판타지 모바일 게임을 공개했다.
2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스퀘어에닉스는 다음 달 파이널판타지 신작 ‘파이널판타지 아기토’를 iOS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파이널판타지 영식’의 세계관을 계승한 현실감 넘치는 RPG다. 이용자는 구세주 ‘아기토’의 생도가 돼 전쟁에 뛰어들게 된다. 또 ‘오리엔스’의 세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이용자는 동료와 교류하거나 전투 임무를 해내는 것 외에도, 참가자 전원이 막강한 적을 격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토벌 임무’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는 스마트폰의 특성을 살린 시스템이다.
파이널판타지 아기토는 5월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으로, 이미 일본에서는 사전 등록 접수가 시작됐다. 사전 등록 특전으로는 게임 내 장비인 ‘사복’이 주어진다.
한편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판타지 아기토 출시에 앞서 최신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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