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새 오피스 앱 '믹스' 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4/04/22 07:47    수정: 2014/04/22 07:56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오피스 앱을 곧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출시될 앱은 대화형 프리젠테이션 도구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곧 출시할 '오피스 믹스'의 테스트 사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피스 믹스는 음성녹음, 비디오녹화, 손글씨, 퀴즈나 양방향 학습 요소 삽입 등의 기능을 가진 프리젠테이션 편집도구다. 파워포인트에 기반해 작동하는 애드인 앱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다는 게 MS의 설명이다.

MS는 믹스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도록 설계됐다며 교사가 그날 출석하지 못한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예를 들었다.

이어 한 학생이 수업에 참석하지 못했다면, 교사는 집에서 혹은 전세계 어디서든 학습내용을 보게 할 수 있다며 학생은 수업자료를 복습하거나 수업 중 모두에게 적용되지 않는 특별한 자료를 얻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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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믹스는 프리뷰 웹사이트에 접속해 마이크로소프트 커넥트에 가입한 뒤 접근권한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오피스2013 서비스팩1 이상을 사용하고 있어야 한다.

미국 지디넷이 매리 조 폴리 기자는 100% 확실하지 않지만, 믹스는 차세대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의 코드명이었던 '리믹스' 같다며 리믹스는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위한 메트로스타일 윈도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이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