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프로 이런 모습?…컨셉 디자인

잡스가 싫어한 전자펜 넣게될까?

일반입력 :2014/04/22 06:59    수정: 2014/04/22 07:26

이재구 기자

컨셉 디자인을 통해 본 애플의 아이폰6프로(5.5인치 아이폰6)는 7.2mm두께의 단말기다.

이 최신 단말기에는 고 스티브 잡스가 싫어하던 전자펜 i스틱(iStick)이 들어가는 것으로 설정돼 있다. A9칩을 사용하며 심박기능이 들어간다. 홀로그래픽 쿼티기능과 함께 게임콘솔같은 아이컨트롤러에 장착돼 게임영상을 투사해 내는 것으로 설정됐다.

폰아레나는 21일(현지시간) 컨셉아이폰(CIP)의 이름으로 유튜브에 올라온 최신 아이폰6프로 컨셉 디자인 동영상을 소개했다.

디자이너는 아이폰6프로가 최고의 스펙을 가진 카메라와 A9 프로세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말기 두께는 7.2mm로 설정돼 있다. 아이폰5S의 7.6mm보다 0.4mm 얇아졌다. iOS8에서 작동되는 이 단말기 컨셉 디자인에는 이전의 부드러운 에지투에지 스크린은 보이지 않는다.단말기 앞면에는 3메가픽셀 HD카메라가, 뒷면에는 16메가픽셀 울트라HD카메라가 들어있다. 심박모니터도 장착된다. 단말기의 맨 아래에는 알림 등이 추가됐다.

특히 이 디자인에서는 고 스티브 잡스가 싫어했던 스타일러스인 아이스틱(iStick)이 들어있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이 액세서리는 단말기 맨아래에 들어 있어 미끄러지듯 빠져 나온다.

단말기에서 투사되는 홀로그래픽 쿼티기능이 있을 것으로도 예상됐다. 이전 아이폰6 컨셉에서도 보았던 것이다. 아이폰6 프로는 별도의 아이컨트롤러(iController)로 불리는 게임콘솔에 장착된다. 단말기가 아이콘트롤러에 올려지면 아이컨트롤러는 벽에 게임영상을 투사한다.

아래 동영상에서 아이폰6프로 컨셉 디자인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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