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모바일 RPG '신무', 테스트 돌입

일반입력 :2014/04/17 16:17    수정: 2014/04/17 16:19

김지만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신무'가 17일부터 오픈형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신무 출시 전 전반적인 점검을 위한 것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위메이드는 테스터들이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문천성로, 선도천, 토신전, 도화원의 총 4개의 스테이지와 15레벨까지의 콘텐츠를 오픈한다. 이를 통해 게임성을 점검하고 초기 플레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약 2년 간의 개발 과정을 거친 위메이드의 야심작 신무는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 높은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액션이 돋보이는 대작 모바일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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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게임의 테스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레벨 달성 이벤트와 설문 이벤트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앞으로 위메이드는 프리뷰 사이트 등을 통해 게임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나서 게임성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