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땅콩버터 바른 빵을 먹는다. 이 샌드위치 속에 들어있는 갤럭시S에도 땅콩버터가 잔뜩 발라져 있다. 단말기는 이 빵을 먹는 개(래드라도)의 침으로 범벅이 된다. 이 단말기를 그대로 물속에 던져 넣는다.
괜찮을까?
폰아레나는 16일(현지시간) 삼성전자 갤럭시S5의 방수성을 알아보기 위해 이렇게 실험한 동영상을 소개했다.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개짓구루HD(GadgetguruHD)라는 이름으로 올린 유튜브 영상은 이런 과정에서도 멀쩡한 갤럭시S5의 작동모습을 보여준다.
방수 기능과 관련된 'IP67'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인증하는 규격으로 1미터 수심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는 수준의 방수폰에 부여된다.최근 @ev리크스는 삼성이 이보다 한단계 높은 방수수준을 갖는 갤럭시S5 액티브를 준비중인 증거를 제시했다. 이 단말기는 1.5미터 수심에서 1시간 동안 견디는 더 강력한 방수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동영상은 개침에 범벅된 후 풀에 던져진 후 건져내 작동시킨 갤럭시S5 실험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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