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발매돼 인기를 끌어모은 액션RPG '드래곤사가'가 모바일로 이식돼 정식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모바일 감성 액션RPG 드래곤사가가 2개월간의 콘텐츠 강화를 마치고 오픈 초읽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전세계 1800만 유저, 39개 국가, 9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그라비티 게임즈 동명의 온라인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동화 같은 아기자기한 배경에 신 감각 액션 요소를 가미한 3D 횡스크롤 액션 RP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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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글루측은 지난 2월 출시를 앞두고 게임성 강화를 결정했었다. 이에 스토리 라인 강조, 콘텐츠 보완, 모바일 트랜드 최적화 작업을 마친 버전으로 4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다.
퍼니글루 오하덕 PM은 원작의 향수는 살리되 게임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에만 2달 이상을 투자하는 등 제대로 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금주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니 드래곤사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