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커뮤니티 'IoT클럽'이 개설됐다.
IoT클럽 운영자 허일홍씨는 가전, 조명, 콘텐츠, 스마트폰, 통신망, 스마트카 등 여러 분야가 뒤섞인 Io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인 'IoT클럽'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커뮤니티는 앞으로 IoT 관련 기기 및 정보 블로그 리뷰와 함께 관련 행사 정보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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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는 일반인에게는 IoT라는 용어 자체가 다소 생소하지만, 각 메뉴들을 참여 형태로 구성해 가면서 회원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IoT 관련 DIY 공간으로서 및 국내 기업의 IoT 제품을 소개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https://image.zdnet.co.kr/2014/04/16/vWt8c6ItFs3RPfa1NzhB.jpg)
IoT가 적용된 사례로는 구글글래스, 삼성전자 기어핏과 함께 기저귀 안에 내장된 칩으로 기저귀 교체시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부모에게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기기, 요로 감염증 여부, 신장 이상, 탈수증 등 각종 질병을 진단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알려주는 등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넓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