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커뮤니티 'IoT클럽'이 개설됐다.
IoT클럽 운영자 허일홍씨는 가전, 조명, 콘텐츠, 스마트폰, 통신망, 스마트카 등 여러 분야가 뒤섞인 Io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인 'IoT클럽'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커뮤니티는 앞으로 IoT 관련 기기 및 정보 블로그 리뷰와 함께 관련 행사 정보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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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는 일반인에게는 IoT라는 용어 자체가 다소 생소하지만, 각 메뉴들을 참여 형태로 구성해 가면서 회원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IoT 관련 DIY 공간으로서 및 국내 기업의 IoT 제품을 소개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IoT가 적용된 사례로는 구글글래스, 삼성전자 기어핏과 함께 기저귀 안에 내장된 칩으로 기저귀 교체시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부모에게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기기, 요로 감염증 여부, 신장 이상, 탈수증 등 각종 질병을 진단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알려주는 등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넓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