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정보기술, 나모인터랙티브 기업·교육 시장 총판 선정

일반입력 :2014/04/16 16:05    수정: 2014/04/17 07:46

황치규 기자

IT 컨설팅, 솔루션 및 아웃소싱 서비스 업체 대상정보기술(대표 유태환)은 나모인터랙티브(대표 김상배) 기업 및 교육 시장 부문 단독 총판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대상정보기술은 오라클, 넷앱, 제니퍼소프트 등 국내외 IT업체들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나모인터랙티브와 총판 계약을 맺으면서 웹 및 전자책 솔루션을 추가해 보다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어 고객 커버리지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상정보기술이 공급할 나모인터랙티브 제품은 웹 저작 솔루션인 ‘나모 크로스에디터3.0, 나모 액티브스퀘어, 나모 웹에디터’, 웹 콘텐츠 플랫폼인 ‘나모 웹트리, 나모 N커뮤니티’ 그리고 전자책 솔루션 ‘나모 펍트리’ 다.

자바스크립트  기반 나모 크로스에디터3.0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 오페라 등 5대 브라우저를 지원하고 윈도, 리눅스, 맥 OS X 등에서도 문제없이 웹사이트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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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 웹트리는 웹접근성 규약을 보장할 수 있는 HTML5 기반 통합 웹호스팅 솔루션으로 액티브X를 비롯해 플래시, 실버라이트 등을 설치하지 않아도 동영상 재생과 그래픽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나모 펍트리는 전자책 제작부터 공유, 배포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전자책 통합 솔루션이다.

대상정보기술은 한국오라클 총판으로서의 오랜 비즈니스 경험과 다수 고객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및 교육 시장에서 나모 인터랙티브 제품 영업을 펼칠 방침이다. 대상 그룹사에 나모인터랙티브 제품 을 적용한 서비스를 제공 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