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A가 기업 IT 시스템의 새로운 화두로 급부상 하고 있는 가운데 IT 서비스 전문 기업 대상정보기술(www.daesangit.com 대표이사 정용주)이 통합 미들웨어 솔루션 ‘오라클 퓨전미들웨어’로 SOA 및 관련 시장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대상정보기술은 최근 컨설턴트 및 기술영업 등 전담 인원을 영입하여 오라클 퓨전미들웨어 사업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포털 구축 전문 업체인 올클립스와 비즈니스 협력 계약을 체결, 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라클 퓨전미들웨어 사업 활성화 기간으로 마케팅과 홍보를 강화하여 솔루션을 대외에 알리는 동시에 BPM, IDM, RFID 업체와도 파트너 계약을 체결, 협력 업체와의 엔지니어 풀을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대상정보기술은 파트너 업체와의 협업 체제를 강화하여 SOA 기반의 BPM(RTE, BAM 등 포함), BI 기반의 포털, SSO를 활용한 IDM, RFID, J2EE 등의 시장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쳐나가 성공적인 대형 레퍼런스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오라클 퓨전미들웨어는 포괄적인 미들웨어 제품군으로 기본 플랫폼인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 및 J2EE 애플리케이션 서버, 웹서비스 인프라스트럭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버스(Enterprise Service Buses) 및 통합 솔루션, BPM 및 액티비티 모니터링, 보안 및 계정 관리, 엔터프라이즈 포털, BI 툴, 데이터 허브 및 모바일 제품 등 오라클 미들웨어 제품이 총망라되어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오라클 SOA 스위트는 100% 표준 기반의 SOA 패키지이며, 최적의 호환성으로 타사의 애플리케이션 서버와도 완벽하게 호환되어 쉽고 빠르게 SOA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레거시 시스템이나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피플소프트 등 패키지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는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 통합과 비즈니스 복잡성 감소를 위한 대안으로 전사적 유연성과 통합성을 지원하고 기업의 가치 경영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대상정보기술의 손동찬 솔루션사업본부장은 "그동안 대상정보기술은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등 벤더사와 의 협력 관계를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진행해 왔기 때문에 이번 오라클 퓨전미들웨어 사업도 솔루션 비즈니스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면 당사의 전략 아이템 솔루션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