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이 해외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최신원 SKC회장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4월 15일 조지아주 커빙턴에 위치한 SKC Inc. PET증설 라인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최 회장의 방문은 SKC Inc.의 필름 라인의 추가 증설 현장을 직접 눈으로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회의에서 김호진 SKC Inc. 대표는 “추가증설로 수익성 제고와 원가 경쟁력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신원 회장은 “제품 생산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고 두번째가 품질이며 세번째가 코스트”라며 “SKC Inc.가 북미 선도 사업자(Leading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SKC Inc. 생산시설 점검을 마치고 오후에는 산학협력 중인 조지아 공과대학 연구개발(R&D)센터를 방문해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담당교수로부터 연구진행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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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필름 생산 프로세스와 관련된 프로젝트로 원료와 공정과의 상관성을 갖고 물성을 조절할 수 있는 연구로 분자구조를 분석해 열수축율을 효율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신원 회장은 매년 초 전국의 사업장을 돌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의 시간 및 격려의 갖고 직접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