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게임즈, 신작 '치고박고 무한상사' 공개

일반입력 :2014/04/14 19:02    수정: 2014/04/14 19:02

김지만 기자

피닉스게임즈(대표 신봉건, 김정훈)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신작 '치고박고 무한상사(이하 무한상사)'를 공개하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한상사는 과거 디제이맥스 시리즈 및 탭소닉 등을 제작해온 펜타비전의 주요 개발진과 네오위즈게임즈의 히트작을 서비스한 멤버들이 제작한 게임이다. 전국민 스트레스를 타파한다는 콘셉트를 골자로 제작한 격투액션 RPG다.

이 게임은 코믹한 개그와 강력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격투게임을 표방하고 있지만 어려운 컨트롤을 요하는 방식이 아닌, 손가락 터치 하나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주인공 캐릭터 나구직이 무한상사라는 회사에 입사하면서 겪게 되는 사회생활의 좌충우돌 일대기를 게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주변에서 흔히 겪는 다양한 일상을 특유의 코믹한 콘셉트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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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스토리모드를 비롯해 이벤트 모드인 스페셜모드, 무한빌딩 등 풍성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배경 역시 사무실은 물론, 출근길 지하철, 야유회장, 회식장소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설정으로 제작됐다.

피닉스게임즈의 신봉건, 김정훈 대표는 무한상사는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명랑스포츠에 이은 피닉스게임즈의 야심작이라며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게임성과 더불어 자신만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다른 유저들과 대결하는 다양한 컨텐츠와 풍부한 게임스타일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