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게임즈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중인 '명랑 겨울캠프'에 신규 종목 쇼트트랙을 업데이트 했다.
명랑 겨울캠프는 지난달 피닉스게임즈가 명랑 운동회의 후속작으로 공개한 겨울 스포츠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은 피겨, 빙판 달리기, 봅슬레이 등의 미니게임 형식이며 이용자는 다양한 게임들을 즐기며 점수의 총합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종목 쇼트트랙은 간단한 터치와 드래그 조작 방법으로 빙상 경기장을 질주하여 점수를 기록하는 미니게임 종목이다. 쇼트트랙은 실제 빙상 경기를 하는 느낌을 준 것이 특징으로, 유저는 직선과 코너를 정교하게 컨트롤 하여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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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명랑 겨울캠프는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일인 24일까지 2014 소치 파이팅 대한민국 응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내에 게임 중 메달을 획득하면 무료 코인을 제공하고 추천 용병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피닉스게임즈의 관계자는 소치올림픽 여자 1500m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의 은메달 수상과 더불어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분전을 하고 있는 쇼트트랙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업데이트를 결정 하게 됐다라며 명랑 캠프 속 미니게임 종목이지만, 유저들에게 쇼트트랙에 대해서 더욱 따뜻하게 어필 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