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주병진이 독특한 방송 복귀 소감을 밝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병진은 12일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5'에 호스트로 출연해 방송 복귀 소감을 털어놨다.
이날 주병진은 “15년 동안 다른 데 있어서 안 돌아오려 했는데 돌아와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도 하고 다른 것들도 하고 많이 했는데 힘들기도 했다”며 “오래 여행을 하면 집에 가고 싶은데 많이 부족하더라도 집에 돌아온 식구처럼 반겨주시면 열심히 하고 집안 청소 잘하겠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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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희열은 “어디 가지 마세요. 집에 좀 자주 들어오세요”라며 주병진의 복귀를 응원했다.1980~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주병진은 2000년 강간치상 혐의를 받으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주병진은 이후 2년 간의 법정 공방 끝에 최종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SNL 주병진 복귀 소감에 누리꾼들은 SNL 주병진 복귀소감,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SNL 주병진 입담 하나는 죽지 않았네, SNL 주병진 화이팅입니다, SNL 주병진, 진짜 오랜만이네요, SNL 주병진 복귀를 환영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