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에 특허 출원한 태블릿 도면에 새로운 구멍(hole)이 눈에 띈다. 무언가 신기능을 은밀히 개발했는지 궁금증이 커졌다.
8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USPTO)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한쪽 모서리에 구멍을 낸 태블릿 디자인으로 특허를 취득했다.
태블릿을 가로로 두고 바로 봤을 때 오른쪽 하단이 구멍의 위치다. 기존 태블릿들에는 없던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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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피커일 가능성이 있으나 스피커는 도면상 제품 양측에도 자리했다. 액세서리와 연관된 것일 수도 있다.
물론, 이 디자인 역시 삼성전자의 많은 특허 중 하나일 뿐 실제로 출시된다는 보장은 없다. 다른 부분들의 디자인은 기존 태블릿들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