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천만 독도 명예시민' 캠페인 후원

일반입력 :2014/04/10 15:24

이재운 기자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SYS리테일은 10일 서울 중구 독도중앙연맹 회의실에서 독도중앙연맹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독도중앙연맹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천만 독도명예시민 캠페인’을 진행하며 독도 지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다.

협약 체결을 통해 SYS리테일은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의 중요성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한 운동을 지원하게 된다. 양 측은 이를 위해 공동기획단을 구성하고 정기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전자랜드 관계자는 “국내 토종 가전양판점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이 독도를 지키는 일에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 국민과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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