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스토리, 소련군 참전으로 재미 업그레이드

일반입력 :2014/04/08 19:28    수정: 2014/04/08 19:30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피크네코(대표 임춘근)가 개발한 밀리터리 소셜네트워크게임(이하 SNG) '워스토리'에 추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워스토리는 서비스 1년 동안 현재까지 2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한 밀리터리 게임이다. 여성 이용자 중심의 농장 경영 방식 SNG에서 벗어나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군대 육성과 긴장감 있는 전투가 특징이다.

이번에 업데이트에는 소련군이 새롭게 추가됐다. 무엇보다도 이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기존 독일군, 연합군 진영에서 모두 영입해 사용할 수 있는 공통유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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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은 전투 시 적군의 공격으로부터 후방에 있는 아군을 보호해 주는 특성을 지닌다. 총력전, 워게임 등에서 모은 설계도 조각을 기밀문서와 조합해 생산하거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고윤호 사업팀장은 “오랜 시간 워스토리를 아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소련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한 콘텐츠 추가를 적극 추진하는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제공하여 장수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