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에서 빅뱅, 싸이 등 YG 소속 인기 연예인들의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오픈마켓 지마켓은 7일 연예기획사 YG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빅뱅, 싸이, 투애니원 등 이 회사 소속 연예인들의 상품을 판매하는 'YG 이샵(e-shop)'을 온라인 쇼핑몰 단독으로 연다고 이날 밝혔다.
YG 이샵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앨범, 응원 도구 등을 포함한 250여점이다.
지마켓은 YG 이샵 입점을 기념해 9일부터 인기 YG 상품을 담아 총 3가지 콘셉트의 '지마켓 X YG 유니크 박스'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젠틀맨 박스'는 싸이 캐릭터 인형과 남성용 화장품 세트, 지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G캐시 5천원 등이 포함된다.
![](https://image.zdnet.co.kr/2014/04/07/qi7O0rJNkMxL0Md4TFfG.jpg)
'판타스틱 베이비 박스'에는 빅뱅 월드투어를 기념해 제작한 쿠션, 판타스틱 뷰티 아이템, G캐시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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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씨엘의 가죽 스냅백이 담긴 '컴백홈 박스'도 판매한다. 각 박스는 100개씩 준비되며 가격은 9천900원이다.
지마켓 강선화 마케팅 실장은 YG 소속 아티스트들 모두 개성이 강해 마니아 팬이 많은 만큼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