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우리 사귄다" 새 커플 탄생

연예입력 :2014/04/07 11:40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인교진㉞과 소이현㉚이 열애를 인정했다. 드라마속 커플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한 사례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7일 인교진이 소속된 기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 결과 현재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방영된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2012년 종편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커플로 함께 출연한 사이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같은 소속사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 신인 시절부터 함께 연기 연습을 하며 친분을 쌓아왔으며 다른 소속사로 갈라진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속사 관계자는 워낙 오래 전부터 친하게 지내온 사이다. 이제 시작하는 연인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한편 인교진은 그간 드라마 '선덕여왕'을 비롯해 '마의' '구암허준'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2' 등에 출연했고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후아유' '청담동 앨리스' 등을 거쳐 현재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누리꾼들은 인교진 소이현, 두 배우 모두 나의 완소배우라 행쇼하셨으면 좋겠다 인교진 소이현, 드라마 애자언니민자 때도 정말 잘 어울렸는데 소이현 언니 열애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