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PP협의회장에 하동근 JEI재능방송 고문

일반입력 :2014/04/03 16:45

PP협의회는 3일 오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하동근 JEI재능방송 고문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임했다.

하동근 신임 PP협의회장은 한국외국어대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MBC보도국 기자, 도쿄 특파원과 iMBC 대표, JEI재능방송 대표를 거쳐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전문가다.

하동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플랫폼 시대에 콘텐츠 가치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회장을 맡게 돼 책임을 크게 느끼고 있다”며 “지금의 방송시장은 플랫폼 중심으로 산업이 전개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콘텐츠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아울러 유료방송 광고시장 활성화로 PP가 경쟁력을 갖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동근 PP협의회장 약력

▲1981년 MBC 보도국 기자

▲1990년 MBC 동경특파원

▲1996년 MBC 보도국 보도기획팀 팀장

▲1999년 MBC 보도국 라디오인터넷뉴스부 부장

▲2000년 MBC 보도국 국제부 부장

▲2001년 MBC 보도국 보도제작부 부장

▲2001년 MBC 시사제작국 시사제작1CP

▲2002년 MBC 정책기획실 정책특보

▲2003년~2009년 iMBC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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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현재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2011년~현재 재능그룹 CSO, 재능교육, 재능방송, 재능e아카데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