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팔리는 주요 스마트폰의 웹 구동테스트(와이파이통신)결과 애플 아이폰5S(4인치), 아이폰5(4인치), LG G2(5.2인치), 삼성 갤럭시S5(5.1인치) 등이 7시간40분~8시간40분대의 사용시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의 주력폰인 4인치 스마트폰 아이폰5S와 아이폰5가 8시간 41분과 8시간 15분을 기록해 가장 오래갔다. 5인치대를 주력으로 삼고 있는 삼성과 LG의 경우 LG G2(7시간 51분)가 갤럭시S5보다 8분 정도 긴 사용시간을 보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샘모바일은 31일(현지시간) 플레이웨어즈사이트 불가리아 삼성스마트폰사이트(samsungphone.bg)의 테스트결과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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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웨어즈에 따르면 시중에 나온 스마트폰을 대상의 와이파이 통신시 배터리 사용시간은 ▲아이폰5S(4인치,1,500mAh) 8시간41분 ▲아이폰5(4인치,1,440mAh) 8시간15분 ▲LG G2(5.2인치, 2,610mAh) 7시간51분 ▲갤럭시노트2(5.5인치, 3,100mAh) 7시간45분 ▲갤럭시S5(5.1인치,2,800mAh) 7시간43분 ▲LG옵티머스 LTE(4.7인치, 2,540mAh) 7시간35분 ▲LG옵티머스G(4.7인치, 2,100mAh) 7시간 21분 ▲팬택 베가아이온(5.0인치, 2,150mAh) 7시간3분 등을 각각 기록했다.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5의 배터리용량은 2,800mAh로서 갤럭시S4에 비해 200mAh가 늘었지만 톱4에 올라 배터리 사용시간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를 불식시켰다.
특히 3D게임시 배터리 소진 테스트결과에서는 갤럭시S5 278분, 갤럭시노트3 242분, LGG2는 222분, 소니 엑스페리아Z1은 214분, LG넥서스5는 173분, 애플 아이폰5S는 158분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