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기업 F5네트웍스가 모바일, 보안, 인증 등을 아우르는 통합 네트워크 아키텍처(Sythesis)에 웹을 통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SWG)'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SWG는 기업들이 자사 임직원들이 웹사이트,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SaaS 애플리케이션, 소셜미디어 등에 접속할 때 감염될 수 있는 악성코드에 대해 방어하는 기능을 가졌다.
F5에 따르면 새로운 서비스는 기업들이 보안 인프라를 강화하고, 정책 및 규제 요건들을 집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서비스는 어떤 IT 환경에서도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배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됐다.
이 서비스는 기업 임직원이 내부에서 외부 웹사이트 등에 접속했을 때 악성코드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가졌다.
관련기사
- F5코리아, 'F5포럼서울2013' 개최2014.03.31
- F5, 서울에 제품 교환 서비스 디포 개설2014.03.31
- F5, 트래픽스 SDC 4.0 버전 발표2014.03.31
- "서버실 갇힌 AI는 끝"…산업 현장 뛰어든 피지컬 AI, 생태계 재편 시작2025.10.05
이를 위해 SWG는 암호화 통신 기반 가상사설망(SSL VPN), 신원 확인, 가상데스크톱(VDI) 접속 프록시, 웹접속 서비스 등에 통합된다.
크리스티안 헨첼 F5 네트웍스 아태 및 일본 담당 수석부사장은 "사용자들이 어떤 기기를 쓰는지, 애플리케이션이 어디에 위치했는지에 상관없이 사용자-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연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