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기업 F5네트웍스가 모바일, 보안, 인증 등을 아우르는 통합 네트워크 아키텍처(Sythesis)에 웹을 통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SWG)'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SWG는 기업들이 자사 임직원들이 웹사이트,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SaaS 애플리케이션, 소셜미디어 등에 접속할 때 감염될 수 있는 악성코드에 대해 방어하는 기능을 가졌다.
F5에 따르면 새로운 서비스는 기업들이 보안 인프라를 강화하고, 정책 및 규제 요건들을 집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서비스는 어떤 IT 환경에서도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배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됐다.
이 서비스는 기업 임직원이 내부에서 외부 웹사이트 등에 접속했을 때 악성코드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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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SWG는 암호화 통신 기반 가상사설망(SSL VPN), 신원 확인, 가상데스크톱(VDI) 접속 프록시, 웹접속 서비스 등에 통합된다.
크리스티안 헨첼 F5 네트웍스 아태 및 일본 담당 수석부사장은 "사용자들이 어떤 기기를 쓰는지, 애플리케이션이 어디에 위치했는지에 상관없이 사용자-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연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